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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그래픽뉴스] IPEF

2022-05-23 0 Dailymotion

[그래픽뉴스] IPEF<br /><br />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통해 한미동맹을 다진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오후 IPEF 출범 선언 정상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했습니다.<br /><br />한미 양국의 경제, 안보 공조가 IPEF를 계기로 더 본격화할 전망인데요.<br /><br />오늘의 그래픽 뉴스, 입니다.<br /><br />IPEF,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는 바이든 미 대통령이 지난해 제시한 인도 태평양 지역 경제 안보 협력체입니다.<br /><br />공정하고 회복력 있는 무역, 공급망 안정성, 청정에너지 및 탈(脫)탄소화, 조세 및 반부패 등 총 4개 분야를 참여국 간의 협력 의제로 다루게 되는데요.<br /><br />참여국은 한국과 미국을 비롯해 일본, 호주, 뉴질랜드, 싱가포르 등 모두 13개 국가입니다.<br /><br />보시는 것처럼 중국이 주도하는 알셉(RCEP), 즉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의 참여국들과도 맞물려 있는데요.<br /><br />때문에 IPEF의 출범이 인도 태평양 지역에서 중국의 영향력 확대를 억제하기 위한 미국의 '대중 견제'의 성격을 띠고 있다는 평가도 나옵니다.<br /><br />윤석열 대통령은 이번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IPEF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방침을 확고히 밝힌 바 있죠.<br /><br />윤 대통령은 오늘 열린 IPEF 고위급 화상회의에 참석해 13개국 중 5번째로 발언했습니다.<br /><br />출범식 성격의 이날 회의에서는, 한국에 이어 일본과의 정상회담을 마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IPEF 출범을 공식 선언했는데요.<br /><br />중국은 불편한 속내를 감추지 않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어제 "분열과 대항을 만드는 도모에는 반대한다"면서 IPEF에 대해 "미국의 지역 경제 패권을 지키는 정치적 도구"라고 견제했습니다.<br /><br />우리나라의 IPEF 참여가 중국과 외교적, 경제적 마찰을 초래하는 것 아니냐 하는 우려도 나오는데요.<br /><br />이에 대해 박진 외교부 장관은 IPEF는 중국 견제용이 아니라면서 "중국이 IPEF에 참여할 수 있게 유도하는 역할을 한국이 할 수 있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그래픽 뉴스였습니다.<br /><br />#RCEP #조바이든 #윤석열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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